[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새롭게 설계한 서피스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는 10월 2일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서피스 프로 차기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MS는 7일 이를 위해 미디어 업체를 대상으로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MS는 이날 행사에서 서피스 하드웨어 기기와 윈도10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최신 고성능 칩인 인텔 8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한 고성능 태블릿겸 노트북, 랩톱 등이 중심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MS는 이날 서피스 프로6와 서피스 랩톱 신모델을 소개하지만 제품 판매는 내년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인원 데스크톱 PC인 서피스 스튜디오의 차기 모델도 이날 공개될 것으로 추측됐다.
또한 업계는 MS가 윈도10 업데이트 신기능을 이날 발표할 것으로 봤다. 이와 함께 프로페셔널 컨슈머를 겨냥한 모던 라이프 서비스를 한단계 구체화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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