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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오크우드 프리미어, AI 레지던스 구축 협약



코엑스센터 내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발굴 협력키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오크우드 프리미어와 인공지능(AI) 레지던스 구축에 나선다.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9일 한무컨벤션(사장 조윤영)과 '인공지능 호텔∙레지던스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심영철 총지배인,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레지던스'의 관리 제어 시스템을 융합한 호텔기반 신규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중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10개 객실에 인공지능 TV 기가지니2와 가족고객을 위한 소리동화 책을 비치할 예정이다.

'오크우드 프리미어'는 삼성동 코엑스와 국제도시 송도에 자리하고 있어, 무역과 비즈니스 중심지에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호텔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1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기가지니’를 통해 AI 플랫폼시장을 주도하며, 호텔용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크우드 프리미어의 품격있는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비즈니스와 휴식을 원하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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