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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쪽 폭염, 강릉 비 더 오나? "내륙 최고 80mm 이상 내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7일 내일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입추(立秋)인 7일 서쪽 지역은 기록적인 폭염은 이어지겠으며 동해안 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또한, 기상청은 “내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며 가끔 구름이 많겠다”면서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내륙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이야기했다.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이어 기상청은 오늘(6일) 밤부터 내일(7일) 아침 사이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전했다.

한편, 오늘 강릉, 속초 등 동해안 일부 지역은 태풍에 버금가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강원 산지와 경북 영덕군 등은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앞으로 5~50mm의 소낙성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 새벽까지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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