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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호 `장자연 리스트` 인물? 논란에 욕설 인터뷰 "욕만 했어 XXX들아"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는 `故 장자연` 1부가 방영된 가운데 정세호 PD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자연 리스트`로 알려진 문건은 장자연이 전 소속사 대표였던 김씨의 부당대우를 고발하는 내용이 담긴 문서이다.

또한, 문건에는 더불어 고인이 생전 강요받았던 접대 리스트가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PD수첩`은 장자연이 강제로 나가야 했던 접대 자리와 그 자리에 있었던 인물들을 추적 방송했다.

이 과정에서 전직 기자 조희천, 드라마 PD 정세호, 조선일보 방 사장 등이 언급됐으며 제작진은 정세호 PD를 만났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태국골프여행에서는 정세호 PD와 장자연만 남겨두고, 동행했던 이들이 모두 숙소를 떠난 정황이 밝혀졌으며 이에 정세호 PD는 "골프를 배우고 싶어 해서 그냥 갔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걔네들은 2박 3일인가 3박 4일 있다가 먼저 가고 나는 남은 게 다야"라며 "(그게) 접대인가? 개똥 같은 소리 하지 말라 그래"라며 화를 냈다.

이어 나중에라도 일행들로부터 숙소를 옮긴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욕만 했어. XXX들아 XXX들이 뭐하는 거야. (숙소를 옮기든 말든) 관심도 없었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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