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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법률검토 막바지…면허취소 여부 이달 발표"


김현미 장관 발표…진에어 직원 1천900여명 대규모 실직 우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토부가 진에어 면허취소에 대한 법률검토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면허취소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세종시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오찬간담회에서 진에어 면허취소에 대해 "법률검토 등이 마루리 단계에 있다. 이달 중으로 최종결정안을 발표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진에어는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한 것이 문제가 됐다. 국내 항공법상 외국인이 국내 항공사 등기이사로 재직하는 것은 위법이다.

한편, 진에어의 현재 재직인원은 1천900여명으로 항공면허가 취소될 경우 운항이 불가피해 대규모 실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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