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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몽골 시장 첫 발…2022년까지 10개점 오픈


울란바토르에 롯데리아 1호점 개점…글로벌 브랜드로 위상 확대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GRS가 23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 1호점 넥고롭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GRS는 지난해 9월 몽골 현지 기업인 유진텍 몽골리아 LLC와 몽골 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운영 협약식 체결을 진행했다.

몽골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유진텍 몽골리아LLC는 외식 및 시네마 운영 기업으로 현지 외식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2022년까지 총 10개점 운영을 목표로 1호점 넥고롭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GRS 경영기획부문 김치만 상무와 유진텍 이준호 회장 등 양사 인사들과 주 몽골 한국 대사관 및 몽골 한인회 등이 참석해 1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롯데GRS는 이번에 롯데리아 몽골 1호점 오픈으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의 직접 투자 진출에 이어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엔제리너스) 라오스에 이어 8번째로 해외에 진출했다. 이곳은 현지 기업과의 5번째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로 빠른 시장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몽골 1호 넥고롭점이 오픈한 지역은 2007년 남양주시와 울란바토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GRS의 국내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 타국 현지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몽골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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