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로펌의 집단소송 추진 소식에 약세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76%(2천400원) 하락한 8만4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펌인 '하겐스 버먼'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등 반도체 생산업체들을 상대로 가격 담합 의혹을 제기하며 집단소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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