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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빅데이터 분석으로 설 명절 최적 교통정보 제공


빅데이터 분석 결과 15일 오후 4시 기준 서울~평창 2시간여 걸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가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빠른 이동을 위해, 누적된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귀성·귀향길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아이나비 단말기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검색 로그, 경로,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된 데이터다.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상황 예측정보를 분석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국도를 포함한 우회도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한다. 또 운전자의 휴식시간이 포함된 타 기관의 정보와 비교해 순수 주행 시간으로 도출된 자료다.

아이나비에서 제공하는 설 명절 추천 교통정보 데이터는 전국 8개 주요도시를 기준으로 귀성, 귀경길 추천 출발 시간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출발 및 예상 소요시간이다.

팅크웨어의 분석 결과 서울~평창구간은 15일 오후 4시에 출발하면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강릉 구간의 경우 같은 시간에 출발 시 2시간 45분이 걸렸다. 서울~부산 구간은 15일 오후 4시 30분 출발 시 4시간 5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급격히 몰리는 명절기간 동안 빠르고 유연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대응체계를 구축, 가동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매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절기간 중 주요 도시의 귀성, 귀향길에 대한 최적의 정보 제공은 물론 내비게이션 사용량이 많은 기간인 만큼 빠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전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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