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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차산업혁명 주제 콘서트 '청춘해#' 광주 개최


여자친구·넉살&던밀스 등 축하공연 풍성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로 변화되는 미래 생활상을 그려보는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린다.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28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잔디광장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열고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9월 #청춘해는 KT와 함께 GIST, 국립광주과학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공동주최로 '알쓸신사(알면 쓸모 있는 신비로운 4차산업혁명)'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전시본부장과 이흥노 GIST 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변화될 생활상에 대해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KTH의 'K쇼핑' 쇼호스트 장원의 사회로 진행되고, 걸그룹 '여자친구'와 쇼미더머니6 우승자 '넉살', 랩퍼 '던밀스'가 출연해 축하공연한다. 또 콘서트를 찾은 청춘들에게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연을 받아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 전에는 '5G 청춘 놀이터'가 열려 ▲가상현실(VR) 카드보드 뷰어 만들기 ▲땅따먹기 게임 ▲거짓말 탐지기 게임 ▲1분 초상화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5G 콘셉트 포토존에서 4차산업혁명을 표현하는 사진을 찍어 공연 후기와 '#청춘해' '#4차산업혁명'를 달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올레tv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오늘의 추천' 메뉴에 있는 '오늘의 이벤트'에서 #청춘해 초청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광주에서 개최 예정인 2017 전파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전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전파엑스포는 KCA주최로 전파를 체험하는 기회 제공해 전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파 자원에 대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청춘해' 티켓은 5일부터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쿠팡에서 누구나 1천원에 구매할 수 있고, KT 고객이라면 KT 멤버십 '그레이트 컬처(Great Culture)' 혜택으로 멤버십 1천 포인트 차감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KT그룹 페이스북에서는 사전 이벤트를 열어 콘서트 출연진 싸인 CD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니뮤직 앱에서는 28일~29일 양일간 여자친구와 넉살&던밀스의 추천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KT가 추구하고 있는 '피플.테크놀로지(PEOPLE. TECHNOLOGY.)'에 맞게 산∙학∙연(産學硏) 기관들이 모여 청춘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춘들에게 지적 탐구의 시간과 함께 즐거움을 안겨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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