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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의 무한변신…패션 이어 탄산음료로 재탄생


빙그레, 제주 용암해수로 만든 탄산음료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최근 패션 제품으로 선보여졌던 빙그레의 인기 아이스크림 '메로나'가 이번에는 탄산음료로 재탄생한다.

20일 빙그레는 메로나 맛 탄산음료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로 만드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 용암해수는 화산용암층에 의해 자연여과돼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제주도의 신사업 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 1호기업 제이크리에이션에서 OEM 제조한 제품이다.

빙그레는 기존의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제품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휠라코리아와 협업한 운동화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초도물량 6천족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 메로나 모양을 본 뜬 '메로나 수세미'는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1992년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제품"이라며 "이번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 출시는 인기 브랜드가 다른 제품영역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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