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그린카X스파크, 카셰어링 연계 이벤트에 2만4천명 참여


5월 한 달 367대 운영…"先시승 後구매 소비 트렌드 반영"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 한국GM '더 넥스트 스파크' 카셰어링 연계 무료 시승 이벤트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카는 지난 5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 주요 지역에 더 넥스트 스파크 차량 367대를 투입하고, 시승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시간 무료 시승을 진행했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67대 차량을 운영해 총 2만3천944명 참여, 국내 무료 시승 이벤트 중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이번 무료 시승을 위해 5천명 이상이 그린카에 신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승 참여자들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가장 큰 매력으로 ▲조향 시스템 ▲시티 모드 스티어링 ▲크루즈 컨트롤 ▲LED 턴시그널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운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주행 옵션(23.9%)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저렴한 주행요금 ▲하이패스 및 주차요금 할인 등 경차 혜택(23.8%)이 두 번째 매력 포인트로 평가 받았다.

한편 이번 시승 이벤트는 일반 준중형차 시승과 비교해 30대 및 여성의 참여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경차 구매에 관심이 높고 가성비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30대 초반의 참여자 비중이 이전 시승 이벤트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으며, 이전 시승에서 15.1%였던 여성의 참여 비중이 이번 시승 이벤트에서는 10% 이상 증가한 25.2%를 기록했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이번 시승 이벤트의 역대 최다 참여 달성을 기점으로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카셰어링 연계 시승 서비스가 신차의 주요 시승 방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개별화된 욕구를 충족시키고 파트너사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그린카X스파크, 카셰어링 연계 이벤트에 2만4천명 참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