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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kt와 롱주,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한 kt와 탈락한 롱주의 마지막 경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3위 kt 롤스터와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롱주 게이밍이 이번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kt와 롱주는 2일에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2라운드 막판 3연패하며 위기에 몰렸던 kt는 지난 3월30일 혈전 끝에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1로 꺾고 3위 자리를 확정 지었다. 이제 오는 11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와일드카드전의 승자와 대결하는 일만 남았다.

반면 롱주는 2라운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1라운드를 3위로 마감한 롱주는 시즌 막판 아프리카와 콩두 몬스터에 연패하며 결국 5위 싸움에서 밀려났다. 여러모로 아쉬운 시즌이다.

순위나 성적과 관계없는 경기이기에 양 팀 모두 편한 마음으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두 팀 중 특히 포스트시즌을 앞둔 kt는 현재 팀 전력을 점검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로 스프링 시즌 정규 시즌이 막을 내린다.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이 누가 될 것인지 이번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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