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TI 코리아는 전력 공급 장치 설계를 간편하게 하는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제품 'DAC8775'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혓다.
16비트(bit) DAC8775는 12V에서 36V의 넓은 범위의 단일 전력 레일로 동작한다. 통합된 벅/부스트 컨버터를 사용해서 모든 필요한 내부 전력을 생성해 설계 시간, 비용, 상당한 보드 공간을 절약한다.
4채널 DAC8775는 작은 공간에서 많은 채널을 제공해야 하는 입출력 모듈을 사용하는 공장 자동화 및 공정 제어 장비에 적합하다. 정밀한 레퍼런스를 내장한 4에서 20mA 전류 및 전압 드라이버와 벅부스트 컨버터를 결합했다. 경쟁 제품 대비 최대 25% 소형화된 전체 시스템 풋프린트를 가능하게 한다는 게 TI측의 설명이다.
4채널 아날로그 출력 모듈 레퍼런스 디자인은 DAC8775와 LM5166 고효율 동기식 벅 컨버터를 사용해 공장 자동화 구현에서 1W 미만의 전력만을 소모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설계자가 DAC8775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평가 모듈은 149달러(한화 약 17만 원)에 제공된다. TI 스토어와 공인 대리점을 통해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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