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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자율주행차 핵심 특허 기술' 취득


박영태 대표 "글로벌 업체와 공동 프로젝트 통해 ADAS 경쟁력 강화할 것"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캠시스는 13일 자사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를 활용,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특허는 ADAS 중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과 차선이탈자동복귀시스템(LKAS)에 관한 기술로, 주행 중 위험요소(장애물, 차선이탈 등)가 감지되면 위험도의 단계에 따라 경보나 자동 차량제어 기능이 실행되는 방식이다.

예컨대 사각지대에 위험요소가 있거나 차량이 차선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경고등 알림과 경고음이 발생, 다른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차선의 중앙에 오도록 조향장치를 제어해 사고를 방지한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지난 9일 국내 대형 승합·화물차량에 대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의무 장착이 법제화되는 등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ADAS 제품의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캠시스는 차별화된 카메라 기술력과 글로벌 업체와의 공동개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카메라 기반 ADAS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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