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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도 '모바일 오피스' 만든다


핵융합연구소-KT, FMC 구축 협약 체결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가 시간·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연구소 구축에 나선다.

유비쿼터스연구소(UBi-I)는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등 모바일 컴퓨팅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업무정보를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핵융합연구소는 UBi-I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4일 KT 대전법인사업본부와 유무선 통합서비스시스템(FMC)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우선적으로 연구소 내 음성전화의 유무선 통합과 메신저 연계를 통해 통신비를 절감하고, 연락체계의 신속성을 확보해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 모바일 보안성을 확보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결재, 메일, 일정관리 등 기존 그룹웨어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무선 환경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경수 핵융합연구소 소장은 "전사적 모바일 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구소 경영의 혁신적 효율화를 꾀하고, 공공부분과 연구기관 등에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도록 UBi-I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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