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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스텔헤드에 가상화 플랫폼 'VMWare' 내장


전용 서버 없이 최대 5개의 가상 에지 서비스 실행

광대역데이터서비스(WDS) 업체 리버베드는 22일 WDS 솔루션 '스틸헤드어플라이언스'에 가상화 소프트웨어 'VMWare'를 내장한다고 밝혔다.

'VMWare'는 리버베드의 서비스 플랫폼 중 하나로 구현된다. 리버베드의 '스틸헤드' 고객들은 별도의 전용 서버 없이 'VMWare'를 통해 최대 5개의 가상 에지 서비스를 원격지 사무소에서 실행시킬 수 있다.

과거에는 에지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전용 서버를 구축해야 했다. 하지만 '스틸헤드'에 'VMWare'가 포함돼 원격지 내의 하드웨어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장비 설치 공간도 최소화된다.

또한 자산 활용도와 운영 효율성 및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리버베드의 서비스 플랫폼 상에서 구현 가능한 서비스로는 스트리밍 미디어, 프린트 서비스 , DNS, DHCP, IPAM 등이 있다.

'VMWare'는 포츈 선정 100대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1만2천여 고객사들이 가상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제리 케넬리 리버베드 테크놀러지 사장은 "'스틸헤드'에 'VMWare'가 포함해 가장 강력하고 널리 구축된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됐다"며 "리버베드와 VMWare는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베드는 가상화 솔루션이 안착될 경우 서버 없는 원격지 컴퓨팅 환경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버베드는 'VMWare'가 포함된 '리버베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원격지에 에지 데이터 서비스와 원격지에서 요구되는 필수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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