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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 2008]"IT가 비즈니스다"…넥스컴 2008 개막


비즈니스와 IT의 통합 로드맵 제시하는 솔루션 및 전략 소개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차세대 정보기술(IT)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미나가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IT와 기업 비즈니스의 통합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는 주제 아래 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과 기업 실무자들이 참여해 주제 발표를 했다.

오전 기조연설자로 나선 컨설팅 업체 엑센추어의 카타르자냐 지에라토우스키 컨설턴트는 "현재 기업들은 인류 문명 탄생 이후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는 비즈니스 변화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물론, IT 전문가와 IT 사용자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대학교 김성근 교수 역시 "기업들이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정보관리 전략을 수립하려면 IT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직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IBM 이정미 전무는 '기업들이 추구하는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IT 플랫폼을 구현하려면 하드웨어건, 소프트웨어건 기업의 IT 시스템이 서비스 중심으로 변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밖에도 ▲지속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한 BI ▲MDN&SOA를 이용한 기업 통합 방안 ▲차세대 BI/DW를 위한 효과적인 데이터 운영전략 ▲전사적 BI 시스템 구축을 위한 MDM적 접근 방안 등이 효율전 비즈니스를 위한 정보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비용 효율성을 위해서는 프로세스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혁신 전략들도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역동적 프로세스&프로세스 전방위 관리 ▲BPM 협업 모델 ▲SOA 기반 BPM 추진 방법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SOA 서비스 ▲SOA 동향 및 핵심 비즈니스 적용 전략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본 SOA 아키텍쳐 설계 방법론 등이 소개됐다.

이 날은 특히 어렵기만한 IT 기술과 전략을 직접 도입한 사례를 함께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하이닉스는 '마스터 데이터관리를 통한 하이닉스의 실시간 경영성과'를 직접 소개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BPA 성공 전략'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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