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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당선 첫날 통합과 소통의 첫 일정


국회서 대통령 취임선서, 오후 국무총리와 靑 비서실장 인선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첫날 통합과 소통의 첫 일정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10일 중앙선관위의 당선자 확정을 받은 후 오전 8시 10분 대통령으로서의 첫 행사 이순진 합참의장과의 통화로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군의 동태와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 받았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우리 군의 역량을 믿는다"고 격려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합참의장을 비롯한 우리 장병들은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에서 주민의 환송을 받은 후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다. 이후 국회로 옮겨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하게 된다. 이후 문 대통령은 원내 5당 당사를 방문해 당 대표를 방문해 대선에서 경쟁했던 이들과의 통합 행보에 나선다.

오후에는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제 19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낭독한다. 문 대통령의 대통령으로서의 업무의 시작을 밝힌 것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주민 환영 행사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경호실장 인선을 발표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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