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오후 12시 투표율 24.5%

[아이뉴스24 유지희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9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2시 평균 투표율은 24.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수 4천247만9천710명 중 1천39만4천83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6.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구광역시가 25.7%, 경상북도는 25.6%, 충청북도가 25.5%, 충청남도·전라북도는 25.3%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인천 광역시(24.2%), 대전 광역시(24.1%), 경상남도(24.0%), 서울(23.6%), 전라남도(23.5%), 울산 광역시(23.1%)는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21.7%를 기록했다.

앞서 사전투표율은 26.05%로, 오후 1시에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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