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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오늘부터 정권교체 대장정 시작"


"국정 경험 준비된 후보냐 소수정당 불안정한 후보냐가 기준"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를 정권교체의 도구로 써달라"고 호소했다.

추 대표는 17일 국민주권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부터 역사적인 정권교체 대장정이 시작된다"며 "이것이 나라냐는 국민의 질타에 든든한 대통령으로 나라를 나라답게 세우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국민의 제발 잘 해달라는 마음과 명령을 받들겠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1천600만이 넘는 촛불 시민의 혁명으로 전 세계가 감동했다. 이제 우리는 촛불 시민혁명을 선거혁명으로 반드시 정권교체 이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역사적 책무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번 대선은 불안하고 부패한 세력 대신 든든하고 깨끗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의 요구를 받들 수 있는 선택 하는 기회"라며 "후보를 고를 때도 국정경험을 갖추고 준비된 든든한 후보냐 아니면 국정경험이 하나도 없고 오락가락 소수정당의 불안정한 후보냐가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당은 험한 비포장도로를 빠져나와서 이제부터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자동차로 달려가야 할 때"라며 "운전대를 잡아본 사람이 운전대를 한 번도 잡지 않은 사람보다 제대로 대한민국 호를 끌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비문진영인 박영선·진영·변재일 후보가 선대위에 합류한 것에 대해 "이제 명실상부한 통합 선대위, 용광로 선대위가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후보와 당의 사회대개혁, 국민대통합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과 세력의 합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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