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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비자금 없다"


[이혜경기자]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비자금이 전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1일 금융위와 금감원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 종합 국정검사에서 이 부회장은 "저는 비자금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동양그룹 사태의 책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피해자들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고 죄송하다"고 사과도 전했다.

한편, "2007년부터 그룹 경영일선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궁에 대해 이 부회장은 "남편인 현재현 회장이 경영을 하면서 남자들이 터치 못하는 디자인 등에 대해 집중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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