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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포천지 '10대 친환경 기업' 뽑혀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13일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의 10대 친환경 기업으로 HP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포천은 'Going Green'이라는 특집 보고서를 통해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환경 프로그램 등을 기준으로 100여개 친환경 후보 기업들을 연구하고 평가해 10개를 선정했다.

HP는 대규모 재활용 공장을 자체 운영해 폐기물을 생활용품으로 재생산하고, 제품 역시 100%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생산한다. 또 저전압 프로세서를 사용해 제품 생산 단계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중고품 회수 운동을 벌이는 등 꾸준한 친환경 경영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준근 한국 HP 사장은 "HP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생산해 오는 2010년까지 자사 에너지 사용량을 20%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한국 HP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장기적인 기업 목표 중 하나인 환경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HP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6월 한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환경재단 주최 아래 열리는 그린아트페스티벌 사진전 '…움직이다'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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