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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수해복구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나리가 물러난 지난 17일부터 제주도 및 전라남도 고흥에서 전자제품 수리 및 세탁 서비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봉사단 40여명을 파견하고 제주도 이도동 분수대광장 및 용담동 동사무소, 전라남도 고흥의 서문 홍교와 녹동읍에 수해복구 거점을 마련, 수해로 피해를 입은 700여가구를 대상으로 전자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 및 무료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LG전자도 같은 날부터 남부서비스 센터를 중심으로 40명의 서비스팀을 편성, 제주도와 고흥 지역에 투입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수리해주는 한편,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예상외로 피해가 큰 제주, 전남 지역에 추가로 인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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