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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장애우와 함께 하는 어울림 마당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창원 1사업장에서는 지난 21일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제7회 어울림 한마당 '함께가요 사랑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7년째인 이번 행사는 삼성테크윈의 봉사처인 한마음의 집, 베델복지회, 나눔터, 울타리의 집 장애인과 삼성테크윈 1사업장 나누미회 봉사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여해 추억의 달고나, 미꾸라지 잡기, 투호, 물풍선 던지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총 31종목의 다양한 체험ㆍ게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음악동호회의 즐거운 음악공연과 댄스동호회와 함께 하는 댄스배우기로 행사의 흥겨움을 한층 더 높였다.

이 날 행사에서 장애우와 봉사자가 1명씩 조를 이뤄 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참가단체 별로 실시한 노래자랑을 통해 노래솜씨도 뽐냈다.

한마음의 집 정맹선 원장은 "장애우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 회사 측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는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여 사랑과 신뢰를 받는 좋은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은 '사랑으로'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각자의 소원이 담긴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삼성테크윈은 앞으로도 장애우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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