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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저소득층 청각장애아동 수술비 지원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07년도 'KT 소리찾기' 공익 캠페인 신청자를 모집한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청각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KT 소리찾기' 공익캠페인은 2003년부터 160명의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및 디지털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사업에는 만 2세에서 만 10세까지의 난청 90dB 이상의 청각장애 아동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T는 가정 형편, 부모의 재활의지 및 청력 등을 감안해 최종 선발된 20명에게 개인별 1천만원의 수술비 전액 및 재활치료비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보청기 지원사업에는 만 18세 이하, 난청 70~90dB의 청각장애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T는 20명을 선발해 개인별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급한다. 신청서류는 KT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30일까지 KT 본사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또한 KT는 4월부터 광화문지사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T샘에서 '천원의 나눔' 콘서트를 매주 금요일에 열고, 여기서 모아진 성금으로 디지털보청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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