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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한사랑 나누기' 무료 급식 활동 전개


 

해마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가 올해에도 본격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11일 오후 서울의 종묘공원에서 본부 직원 15명이 참여해 500여 명의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활동을 전개했다.

'한사랑 나누기'란 이름의 이번 사회봉사 활동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작년 추석에는 전국 8개 주요 도시 우체국 직원들이 참여해 3천300여 명의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동안 전국 우체국에서 '사랑나눔 전국 릴레이' 활동을 통해 쌀과 연탄을 배달하고 겨울대비 집 단장을 해주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매달 둘째주 목요일에 '한사랑 나누기' 무료 급식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특히 소아암·무의탁 환자의 치료비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휘종기자 y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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