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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민노당, 제도권서 합리적 활동 기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수영)는 15일 "이번 총선은 과거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돈 안드는 선거가 됨으로써 고비용-저효율의 정치구조를 개선하는 원년이었다"며 "향후 건전한 선거문화와 풍토를 확립하는데 좋은 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총은 또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 기업투자 분위기 조성, 국가경쟁력 제고 등에 관한한 각 당의 정책에 차이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돼 있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후진적인 각종 법과 제도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노동당도 제도권 내에 진입한 만큼 사회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고 거시적인 안목에서 국민경제 전체를 아우르는 의정활동에 전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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