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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방문자수, 우리-민주노동-한나라-민주 순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네티즌들의 정당 홈페이지 방문이 늘고 있다.

정당 홈페이지는 정당연설회가 사라진 이번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현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정책•공약, 네티즌 표심을 읽을 수 있다.

웹사이트 조사업체 랭키닷컴(www.rankey.com)에 따르면 탄핵정국 이후 완만세를 보였던 정당 홈페이지 방문이 투표일에 임박하면서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재 네티즌이 많이 찾고 있는 사이트는 분야별 점유율 39.32%를 차지한 열린우리당, 19.70%인 민주노동당, 18.80%인 한나라당, 15.71%인 민주당 순.

민주노동당의 방문자수는 눈에 띄게 증가해 탄핵 직후 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4월 세번째주에는 한나라당을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

4월 7일에는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순이었지만, 4월 14일 현재 순위가 바뀐 거다.

민주당 순위는 4위로 변동이 없지만, 4월 7일 분야별 점유율 16.29%보다 14일 현재 떨어진 15.71%를 기록하고 있다.

정치웹진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 진영의 대표 논객들이 모여있는 서프라이즈가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지지 성향의 남프라이즈와 정치패러디물을 다루는 라이브이즈닷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후보 중에서는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 홈페이지가 14일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방문자수이 19.18%를 차지, 8.33%를 차지한 추미애의원을 2배 이상 앞섰다. 그 뒤를 정동영, 고흥길, 박근혜 홈페이지가 차지하고 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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