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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7대 총선대비 비상 통신지원 체제


 

KT(대표 이용경 www.kt.co.kr)가 17대 국회의원 선거의 통신 지원을 위해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KT는 14일부터 개표가 끝나는 16일까지 기간망본부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한 선거통신지원대책반을 구성하고, 각 지역본부에도 지역선거통신지원대책반을 편성해 선거통신회선의 적기 개통 및 고품질 회선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선거통신지원대책반에서는 선거통신회선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선거기간 중 각종 공사 및 작업 중단 ▲주요 회선의 이원화 구성 및 긴급 절체계획 수립 ▲선관위 개표 집계용 ADSL 회선 예비회선 구성 ▲망관리센터 중심의 통신소통 상태 감시강화 및 선관위 전산망 감시 강화 ▲중앙선관위, 주요 방송사, 개표소 등에 긴급복구요원 대기 ▲긴급복구반 편성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수행한다.

또한 이번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 247곳에 ADSL MY IP 회선(부산 북구, 울산 울주군, 강릉의 경우 코넷전용)을 제공해 개표기의 개표집계 결과가 곧바로 선관위의 서버로 전송될 수 있게 되었으며, 방송사의 선거방송도 KT의 첨단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KT는 선거통신 지원상황을 종합관리하고 신속한 현장지원을 위해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KT 종합상황실을 보강하여 완벽한 통신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선거기간중 완벽한 통신지원을 위해 이번 선거의 개표가 끝나는 16일까지 520여명이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031)727-2240

백재현기자 bri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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