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전시 선대본부는 6일 대덕연구단지 관리본부에서 김양호 서구갑 후보, 선재규 대덕구후보, 이성우 당 과학기술공약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나눔'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민노당 선대본부는 과학기술 노동자, 과학기술의 위험통제, 과학기술의 민주화 등 3개 주제의 공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 비정규직의 4년내 완전철폐, 이공계 대학원생의 근로계약서 작성의무화 등 노동 3권 보장을 핵심사항으로 거론했다.
이어 '기술영향평가제도'의 실질적 안착, 과학기술의 위험성을 감시, 조사하는 '국가위험통제위원회' 설치 등을 포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민간참여 확대, '시민참여연구센터'의 지역별 설치 등을 약속했다.
(042)63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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