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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끝내 넥타이는 노란색"


 

"화면이나 지면을 보면 정동영 의장이 항상 노란색 잠바를 입고 있는데, 오늘은 정장을 입고 나왔다. 그래도 끝내 넥타이는 노란색이다."

-31일 방송기자 클럽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윤덕수 KBS 해설위원. '색깔론'으로 피곤한 우리 사회에서 개혁을 주창한 열린우리당이 당복 색깔을 노란색으로 정한 데 대해 문제가 있는 않느냐는 방청객의 질문을 소개하며.

이에 대해 정동영 의장은 "예전에 당원 한 명이 재래시장에서 노란 잠바를 사왔다. 이를 계기로 재래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게 됐고, 결국 재래시장특별법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노란 잠바가 만들어낸 성과다"라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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