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우리당, 야당 '여풍(女風) 전략' 맞불


 

박근혜 당 대표와 추미애 선대위원장을 내세워 쇄신을 꾀하고 있는 한나라·민주당의 '여풍(女風) 전략'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맞불을 놓고 있다.

우리당은 24일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는 11명의 여성 후보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이팅'을 외쳤다.

'여성파워 베스트 11'으로 소개된 이들은 김희선(서울 동대문갑), 이미경(서울 은평갑), 김진애(서울 용산), 송미화(서울 은평을), 허운나(경기 분당갑), 한명숙(경기 고양·일산갑), 김선미(경기 안성), 양승숙(충남 논산·금산·계룡), 박선아(대구 달서병), 조배숙(전북 익산을), 노혜경(부산 연제) 후보.

우리당 여성 후보들은 "열린우리당 창당일이 11월 11일이고, 당 지도부를 선출한 건 1월 11일이었다"며 "11명 모두 당선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하며 들뜬 기분을 표현하기도 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리당, 야당 '여풍(女風) 전략' 맞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