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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코소프트웨어, 4분기 순익 1.7% 하락


팁코소프트웨어가 서비스 매출 호조로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4분기 순익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팁코소프트웨어는 4분기에 3천170만 달러(주당 18센트) 순익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3천230만 달러(주당 18센트)보다 1.7% 감소한 수치이다. 반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억9천56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서비스와 유지보수 매출액이 지난 해보다 6% 오른 1억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지보수 매출은 4분기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에만 1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를 19건 성사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팁코소프트웨어는 소규모 계약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127건이나 체결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팁코의 주당이익은 23센트를 조사됐다. 월가는 당초 팁코의 4분기 실적을 20센트의 주당이익과 1억8천30만 달러로 전망했다.

한편, 팁코소프트웨어는 2010년 전망치도 제시했다. 팁코소프트웨어는 2010년 1분기에 1억4천600만 달러에서 1억5천만 달러의 매출과 10센트의 주당 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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