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개업체인 E-트레이드의 1분기 적자폭이 당초 예상보다 거의 2배 이상 확대됐다고 비즈니스위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E-트레이드는 모기지 대출 사업에 발목이 잡히면서 주가가 크게 폭락했다. 1분기 적자폭은 2억3천300만 달러(주당 41센트)로 당초보다 크게 증가했다. 순익은 4억9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5억2천900만 달러보다 6% 감소했다.
E-트레이드는 대출 부문 적자폭이 1분기에만 4억5천4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총 부실 대출액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22억4천만 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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