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콘텐츠 딜리버리 전문업체인 아카마이가 연말 온라인 쇼핑몰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4분기 수익이 월가의 당초 기대치를 13%나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카마이의 4분기 매출은 당초 월가의 예상치였던 2억500만 달러보다 16% 많은 2억1천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익도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4천50만 달러(주당 22센트)로 성장했다.
아카마이 주가는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이후 15.58달러까지 급등했다가 14.17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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