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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작년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


매출 224억원…전년比 100% 증가

슈프리마가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했다.

지문인식 업체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co.kr)는 29일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매출 224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0%, 1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제품별로는 지문인식 시스템 부문에서 출입보안 시스템 구축 증가와 근태관리 시스템 시장 확대로 전년 대비 80.4% 성장한 109억원을 기록했다.

지문인식 솔루션 부문은 8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6% 성장했다.

또 전자여권과 지문감식시스템(AFIS) 부문에서는 정부의 전자여권 전면 시행과 국내 및 일본 경찰청의 AFIS 시스템 구축으로,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출액은 전년대비 111% 증가한 14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장 요구에 부합한 제품을 내놓은 것이 실적 호조의 원인"이라며 "올해 고수익 구조를 유지하면서 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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