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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상반기 최대 실적 경신


매출 306억, 영업이익 14억8천만원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링네트(대표 이주석 www.ringnet.co.kr)는 4일 올해 상반기 실적이 매출 306.억원, 영업이익 14억8천만원, 경상이익은 1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링네트에 따르면 자체 결산 결과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매출 28.7%, 영업이익 167.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이익은 92.5% 감소할 전망이다.

이주석 링네트 사장은 "창사이래 최초로 올해 상반기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며 "반기영업이익과 매출이익, 매출 성장률도 창사이래 최고치"라고 말했다.

링네트는 지난 2007년 시스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하는 UC부문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올해는 데이터센터 부문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링네트는 영업실적은 좋았지만 경상이익이 줄어든 이유를 외환 평가손실이 13억3천만원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링네트는 외환 평가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월 중 환율 1천10원 이하에서 약 700만달러를 외화매입 상환 및 외환선물 헤지로 개선했다.

링네트는 남아있는 700달러 규모의 외화부채 역시 하반기 환율이 안정되면 경상이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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