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소니, 모바일 사업 부진으로 순익 47% 감소


소니가 모바일 사업 부진으로 1분기(4~6월) 이익이 전년보다 47% 감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반면, 경쟁사인 마쓰시타는 평면TV 판매 증가로 거의 2배의 이익 증가를 거둔 것으로 발표됐다.

소니는 당초 3월에 디지털카메라와 PC 가격 하락, 휴대폰 판매 감소를 고려해 그룹사의 순익이 2007년보다 17%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휴대폰의 판매 부진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커져 큰 폭의 순익 감소가 발생한 것.

한편, 소니는 1분기 실적에서 증권가 예상치인 525억엔(4천934억원)을 한참 밑도는 350억엔(3천28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니, 모바일 사업 부진으로 순익 47% 감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