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케이블TV방송사(MSO)인 큐릭스(대표 원재연)는 3분기 매출액 117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 349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것이다.
큐릭스 이덕선 사장은 "IPTV와의 본격 경쟁을 앞둔 현 시점에서 다양한 번들상품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해 가입자의 로열티와 수익기반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큐릭스는 지난 2분기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상품인 '빅박스 광랜'을 출시했으며 빅박스070 인터넷전화 서비스와 HD 디지털케이블 서비스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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