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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당선은 정권 연장"…昌캠프


강삼재, "당선되자마자 탄핵 압력받을 것"

강 팀장은 "현직 대통령의 영향 하에 있는 검찰이 BBK 사건에 대한 '짜맞추기식 편파' 수사를 통해 이명박 후보에게 면죄부를 줌으로써 정권교체의 진정한 의미가 훼손됐다"며 "이는 이른바 '노명박' 체제의 등장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강공했다.

강 팀장은 또 "이명박 후보가 대표로 있던 현대건설의 몰락은 이 후보의 무모한 중동진출에 따른 해외채무 증대 때문이고, 인터넷 금융업 진출도 실패로 끝났으며, 청계천 사업은 반환경적"이라며 "'대운하 공약'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과 국민의 식수를 볼모로 하는 대재앙"이라고 이 후보의 '과거'와 '미래'를 싸잡아 비난했다.

이어 "이 후보의 당선은 국가 혼란을 유발할 뿐이며 미국의 닉슨, 필리핀의 에스트라다, 브라질의 콜레로 등 대통령이 중도하차 한 전례는 많다"며 "당선되자마자 레임덕에 빠지고 국민적 저항과 탄핵 기도, 하야 요구 등 엄청난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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