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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기사, 누가 봤을 까…다음, 통계 제공


'막바지 대선 남은 변수와 파괴력은?' 기사는 과연 어느 지역의 어떤 성별을 가진 어느 연령대 이용자가 많이 클릭했을까?

이런 궁금증을 미디어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대선을 8일 앞두고 미디어다음에 게재되는 대선관련 기사에 대한 연령별, 지역별, 연령별 인기 기사 접속 현황을 실시간 통계로 분석해 보여주는 '대선 지역/연령별 인기기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선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주요 대선 이슈 및 후보자별 공약 등에 대해 네티즌들이 바라보는 인구통계학적 의미를 재해석할 수 있어, 이용자 관점에서 보다 생생한 관심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대선 관련 지역별, 연령별 관심사 이외에도 각 기사별 기사 하단에 위치한 '이 기사 누가 봤을까'를 클릭하면 미디어다음 내에서 가장 많은 조회가 일어나고 있는 기사까지도 지역별, 연령별, 성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대선 지역/연령별 인기기사' 페이지에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기 기사 가운데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클릭한 한 언론사의 '대통령 만들기 보좌 경쟁도 뜨겁다'라는 기사를 클릭하면, 기사 하단에 주황색 배너 형태의 '이 기사 누가 봤을까'가 나온다.

다음이 자체 개발한 '이 기사 누가 봤을까'는 통계상 결과값의 왜곡을 막기 위해 1천명 이상이 조회한 기사를 대상으로 매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기사 제공시점부터 48시간 동안 분석 값을 제공한다.

'대선 지역/연령별 인기기사'는 30분 단위로 데이터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고 있다.

다음측은 "이러한 통계추출방식은 메인 페이지에 주요하게 노출되는 기사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뉴스검색이나 전체기사 목록 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찾아보는 기사들을 사용자들에게 피드백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 기사 누가 봤을까' 서비스를 확대해 데이터 마이닝에 기반한 '언론사별 인기기사', '날짜별 인기기사'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의 임선영 뉴스 팀장은 "대선 막바지에 이르러 미디어다음 뉴스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보다 살아있는 대선 관련 기사의 소비과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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