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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2의 IMF 위기 의식 가져야"…경실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부의 선제적이고 단호한 위기 대응체계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23일 경실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정부의 경제위기 대책 전면전환을 촉구하는 경실련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경실련은 "정부의 안이한 상황 인식과 리더쉽 부재, 관치적 행태, 금융과 기업의 구조조정 지연 등으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에 위기가 더욱 깊어 진 것"이라고 주장하며 "제2의 IMF도 갈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실련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등 정책실패 책임자 경질과 정부정책 신뢰를 위한 새로운 거국경제내각 구성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어 국론분열 정책 중단, 대통령 주재하의 경제위기 비상대책기구 공식적 구성과 금융 감독체계 개편, 관치금융 중단과 법에 의거한 금융, 기업의 강력한 구조조정, 서민 중소기업을 위한 특단의 고용 복지 및 지원대책 마련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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