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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사찰` 살인사건, 스님이 65살 여성 살해 "방 안에 들어가 흉기로 찔러"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칠곡 한 사찰에서 승려가 사찰 소유자를 살해한 뒤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11일 오전 11시 15분께 약목면 원불사 숙소에서 승려 A(67)씨가 사찰 소유자인 B(65·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곧바로 자신의 목을 찔러 숨졌다고 칠곡경찰서는 전했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살해한 B씨와 함께 사찰에 거주하는 승려로 갑자기 방 안에 들어가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찌른 후 자신도 흉기로 목 등을 찔러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살해를 당한 B 씨의 딸이 A씨가 갑자기 방 안으로 들어가 어머니의 가슴을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평소 신도 관리 업무를 맡은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의자가 사망한 만큼 변사 사건으로 종결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스님이냐` "살해에 자살이라니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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