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30일 오후 2시42분께 경북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가산터널 인근에서 A(58)씨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에 불이 나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해 792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A씨는 불길이 번지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소방관 2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수석 쪽에서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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