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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맘충 신상털기까지? "제대로 고소합시다" "완전 민폐녀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태권도 맘충의 당사자인 여성의 신원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5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일명 태권도 맘충으로 불리는 사건이 공개됐다.

한 여성이 태권도 학원 차량이 난폭 운전을 했다고 지역 맘카페에 고발 글을 올렸다.

그러나 해당 내용을 인지한 태권도 학원 측은 자신의 무고함과 함께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으며 최초 글을 올린 여성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출처=카페 캡처]

최초 유포자인 여성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되는 변명과 태권도 도장에 뒤집어씌우는 과정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해당 여성은 태권도 맘충이라 불리게 됐다.

이어 태권도 맘충으로 불리는 여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며 해당 여성이 사업주로 있는 업체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네티즌들은 신상털기로 ‘태권도 맘충’이 한 회사 대표라는 소문이 퍼졌으며 이 회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각종 쇼핑몰 구매 후기에는 조롱성 글이 쇄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대로 고소합시다" "애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된다" "완전 민폐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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