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가는 외식업체라면 ‘김형인’ 혹은 ‘모로미’라는 이름을 모르는 이들이 없다. 그도 그럴것이 김형인 대표는 한국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젊음의 거리 홍대와 청담동에 사케전문점 모로미와 하이엔드이자카야 마코토를 흥행에 성공시키며 일명 ‘외식업계 미다스 손’으로 떠오른 인물이기 때문이다.

여유와즐거움의 김형인 대표는 모로미와 마코토 등 4개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외식업계 트렌드를 바꿔놓고 있다. 론칭한 지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그의 업체는 연 매출이 100억 원에 달하며 외식업계의 가장 핫한 브랜드로 주목받는다.
그리고 그런 김형인 대표는 최근 ㈜여유와즐거움의 새로운 외식브랜드 ‘모로미쿠시’를 선보였다. 정통 야키토리 전문 이자카야인 모로미쿠시에 대한 김대표의 각오는 여타 외식업체들과는 조금 달라보인다.
김 대표는 모로미쿠시 가맹점과 관련해 “단순히 가맹비를 받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모로미쿠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는 분들에게만 파트너십을 허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창업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가 아닌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겠다는 것.
“정직한 가맹사업을 통해서 실제적으로 가맹점에게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우수한 프랜차이즈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그의 말처럼 모로미쿠시는 가맹 파트너들의 초기 투입비용은 줄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검증된 맛과 운영 노하우, 최적화된 마케팅 준비를 마쳤다.
모로미쿠시는 창업 상담 시 예상되는 비용을 정확히 계산해 실제 계약 성사 후 추가 금액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 실제 운영 중인 가맹점의 매출자료를 통해 수익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본사의 물류 마진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가맹점에 5주 이상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각 가맹점을 일대일로 담당하는 전문 수퍼바이저 제도를 두는 등 이자까야 창업 지원책도 펼친다.
덕분에 영업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입소문을 듣고 가맹문의가 이어져 벌써 5개의 가맹점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자카야 창업 아이템 모로미쿠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romi.kr)와 전화문의(1644-0658)를 통하면 된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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