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회복에 힘입어 산업용 전기소비량이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1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8% 증가한 372.2억kWh로 나타나, 지난해12월 12.1% 증가율 이후 연속 3개월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산업용 전략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5.2% 증가한 177.65억kWh(전체 전력판매량의 48%)로 2009.11월 12.0% 증가율 이후 연속 4개월째 두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기계장비(32.0% 증가), 자동차(30.8% 증가), 조립금속업종(25.8%)은 20% 이상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철강, 석유정제, 반도체, 섬유 등 업종도 두 자릿수가 증가됐다. 이는 수출세 증가 지속과 경기 회복추세에 기인한 것으로 정부는 분석하고 있다.
산업용 이외의 교육, 주택 등 용도별 전략판매량은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기온하락에 따른 난방수요 증가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교육용은 전년동월대비 25.5%, 주택용 5.1%, 일반용 11.6% 각각 증가하였으며, 등유 등 다른 난방에너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전력은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했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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