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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턴제, 2월부터 시행


정부가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2월부터 전문인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달 21일 첫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결정한 '2010 고용회복 프로젝트' 세부안에 따른 조치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 대책회의에 참석해 "지난 번 1차 국가고용 전략회의에서 결정한 것들을 지속적,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며 "2월부터는 공격적으로 대책을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0 고용회복 프로젝트' 단기 추진 방안의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며 "전문인턴제 등이 2월 중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전문인턴제란, 고졸 이하 미취업자를 전문 기능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정부는 금년 중 전문인턴 1만명 이상을 채용해 6개월간 임금의 절반을 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인턴 지원자 본인도 훈련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지원금을 6개월 더 지급한다.

정부는 또 경력자를 배제하던 규정을 폐지해 취업애로계층도 인턴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외부훈련기관에 인턴을 위탁, 훈련해 활용하는 기업에는 추가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박연미기자 ch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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