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두산중공업이 2조8천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한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다.
두산중공업은 2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0.54%(150원) 오른 2만8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68% 상승했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오브라C(Obra-C)' 및 '자와하푸르(Jawaharpur)' 석탄화력발전소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예상 계약금액은 각각 1조3천700억원, 1조3천9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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