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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하이브리드, 시발(始發) 계보 잇나


기아차, 이달 한달간 한글 이름 공모

[정수남기자] #.시발(始發), 새나라, 신성호. 전쟁이 끝나고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던, 한글 이름을 사용한 자동차들이다.

이후 1966년 신진자동차가 일본 토요타와 손잡고 소형 세단 코로나를 들여오면서 영어가 차명에 쓰이기 시작했다. 현대차가 1974년 개발한 우리나라 고유의 모델 포니 등 현재까지 대부분 차명에는 외국어가 사용됐다. 다만, 차명에 한글이 사용된 사례는 1993년 출시된 쌍용차의 무쏘(무소, 코뿔소의 순 우리말) 정도다.

그런데 기아자동차가 다시 '시발(始發)의 계보'를 이어갈 모양이다.

기아차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자사 사이트(http://www.kia.co.kr/)에서 'K5 하이브리드 한글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기아차 사이트 공모전 게시판에서 'K5 하이브리드'에 어울리는 한글 이름과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기아차는 자체 투표를 거쳐 내달 초 공모 결과를 발표, ▲최우수(1명)에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우수(3명)에 3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가작(30명)에 영화예매권 2매 등을 각각 지급한다.

기아차는 최우수로 선정된 이름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할 방침이다.

문의 기아차 사이트.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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